북경한국학교, 박현순 회장에 감사패 전달
상해한국상회(한인회) 박현순 회장이 중국 내 신축하는 모든 한국학교에 물품을 기증하기로 밝혔다. 박현순 회장은 교과부 방문시 정부관계자들에게 "앞으로 대만 한국학교를 비롯 중국내 모든 한국학교 건립시 물품을 기증하겠다"고 밝히고 북경한국학교를 시작으로 각 학교에 물품기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북경한국학교 신축교사에 15만위안 상당의 물품을 기증한 박현순 회장은 북경한국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또 박현순회장은 상해한국학교 건립 당시 미화 23만불을 기증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소주한국학교 건립에도 미화 10만불을 기증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한국학교 중장기 발전기금으로 10만위안을 기부하고, 앞으로도 중국내 한국학교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데 앞장 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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