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기준 미달 전기스쿠터 퇴출

[2012-09-04, 13:25:26] 상하이저널
‘시속 20㎞ 이상의 전기스쿠터도 동력엔진차량에 대한 관리 범위 내에 포함된다', '동력엔진차량과 마찬가지로 번호판을 달고 운전면허증을 따야 하며 보험에도 가입해야 한다’ 지난 9월 1일 본격 실시에 들어간 <동력엔진차량 운행 안전 기술 조건(机动车运行安全技术条件)>에서 언급된 오토바이 운행 관련에 대한 언론 매체들의 다양한 해석이 혼란을 주고있다.

상하이시자전거산업협회 궈졘룽(郭建荣) 비서장은 <동력엔진차량 운행 안전 기술 조건>에서 오토바이에 대해 정의를 내렸을 뿐 전기스쿠터를 동력엔전차량이라고 정의를 내린 것은 아니라며 전기스쿠터가 동력엔진차량 관리 범위 내에 편입되었다는 판단은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고 신문만보(新闻晚报)는 3일 보도했다.

지난 3월 중국 관련부터는 기준 미달의 전기스쿠터에 대해 기한 내 퇴출시킬 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시속 20㎞ 이상, 차체 무게 40㎏ 이상 전기자전거는 도로주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상하이시는 올 3월 전기스쿠터 판매 금지와 함께 석달 기한으로 전기스쿠터 시장에 대한 정돈에 나섰다. 하지만 현재까지 전기스쿠터는 여전히 도로위를 질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하이시는 현재 지난 2001년 제정된 <상하이 비동력엔진차량 도로 관리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관리 방법에는 전기자전거에 대한 관리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이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다. 수정 중인 관리 방법은 전기자전거에 대한 관리 관련 규정을 추가함과 동시에 전기스쿠터에 대해서는 기한 내 퇴출이라는 조치를 취할 전망이다.

▷최태남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6.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7.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8.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9.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10.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