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원, 기업의 의무입니다
상하이총영사관에서 한중수교 20주년을 맞아 중문판 상하이 장강 삼각주 진출 한국기업 CSR 모범 사례집 을 8월 발간했다.
이번 중문판 한국기업 CSR 모범 사례집은 지난 2월 발간한 한글판 CSR 모범 사례집의 내용을 보완하고 참여기업을 추가하여 발간해, 총 21개 기업과 1개 지자체의 CSR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안총기 상하이총영사는 발간사에서 “한중 수교 20년 만에 한중 관계는 정치, 경제, 문화,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제 한중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로운 차원의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었다”며 “이번 상하이장강 삼각주 진출 한국기업의 CSR 사례집 발간이 한국기업의 중국내 CSR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중문판 한국기업 CSR 모범 사례집에는 아모레 퍼시픽, CJ, 대한항공, 두산투자, 한화그룹, 한미제약, 한국타이어,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락앤락, LG전자, LG화학, LIG재산보험, 포스코 차이나, SK하이닉스반도체, SK그룹,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이랜드, 우리은행, 중국삼성, 경상남도상하이대표처의 CSR 사례가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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