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상하이선티에투자유한공사(上海申铁投资有限公司)가 지하철 22호선의 운행계획을 확정했으며, 오는 6월 시운영을 시작으로 10월 정식 개통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지하철 22호선은 상하이 교외지역과 시내를 이어주는 첫 지하철노선으로 총 길이는 56.4km에 달하며 쉬후이구(徐汇区), 민항구(闵行区), 송장구(松江区), 진산구(金山区)를 지나 진산역(金山站)에 도착하게 된다.
해당 열차는 고속철 기준에 따라 최고운행속도가 시속 160km에 달하며 상하이난잔(上海南站)에서 진산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이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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