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선관위, 재외 유권자 123,571명 확정

[2012-03-15, 15:19:45] 상하이저널
재외선거권자 223만명의 5.53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사용될 재외선거인명부와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를 3월 12일 최종 확정한 결과, 추정 재외선거권자수의 5.53%인 총 123,571명이 확정된 명부에 등재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3월 2일까지 중앙선관위에서 작성한 재외선거인명부와 구·시·군청에서 작성한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에 대해 3월 3일부터 7일까지 국적·연령·수형 등 선거권 유무 조회·확인과 명부열람 및 이의·불복신청 등 모든 과정을 거쳐 확정된 것이다.

전체 명부등재자 중 국외부재자는 103,635명으로, 재외선거인은 19,9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남자는 67,888명, 여자 55,68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4,451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경기 29,785명, 부산 7,943명의 순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46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한편 국외부재자 중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총 102,519명이며, 선거구별로는 강남구갑이 2,000명으로 가장 많고, 영천시가 81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는 “확정된 명부에 등재된 재외 유권자들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의 사이에 158개 공관마다 하나씩 설치·운영되는 재외투표소 어디라도 직접 가서 신분확인을 받은 후 투표할 수 있으므로 제도 도입이후 처음 실시되는 재외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8.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