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3월 새로 시행되는 정책

[2012-03-02, 14:01:25] 상하이저널
올 3월부터 상하이에서 새로 시행되는 여러 정책에 대해 신문신보(新闻晨报)가 1일 소개했다. 일반 분양주택의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며 <상하이시택시영업소관리방법>도 시행된다. 승객은 더 이상 택시영업소에서 택시를 골라 탈 수 없게 되며, 택시기사 또한 승차거부를 할 수 없게 된다.

일반 분양주택 기준 변동
이번에 새로 책정된 일반 분양주택 기준과 기존에 적용되던 기준의 다른 점은 가격에서 나타난다. 이번 새 기준은 내환선 내 분양주택은 한 채당 330만 위안 이하, 내외환선 사이는 채당 200만 위안 이하, 외환선 밖으로는 160만 위안 이하로 알려졌다.

기차표 환불 시 신분증 지참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승차자 본인이 기차표 환불 시에 기차표와 구매 시 사용했던 신분증 원본을 지참해야 하며, 신분증 원본 미지참시 기차역의 철도공안창구(铁路公安制证口)에서 임시 신분증을 발급받아 환불을 받으면 된다.

기차표 단체예매 허용
상하이철도국(上海铁路局)은 오늘부로 허페이, 난징, 상하이, 항저우 4개 도시의 여행객에게 기차표 단체예매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체예매 시 최소 6장을 구입해야 하며 날짜, 열차번호, 도착지가 같아야 한다. 단체예매 전화번호: 12306

택시 골라 타기 금지
금일부로 시행되는 <상하이택시영업소관리방법>에 따르면 승객은 더 이상 택시영업소에서 택시를 골라 탈 수 없게 되며, 택시기사 또한 승차거부를 할 수 없게 된다.

일부 택배업체 실명제 실시
중통택배업체(中通快递)가 상하이에서 최초로 실명제를 실시한다. 택배 발송 시에 반드시 발송인의 개인신상을 등록해야 한다.

임신계획 부부 임신전 무료검사 진행
상하이시 상주호구를 가진 부부 중 가족계획정책에 부합하며 임신전 검사를 원하는 부부는 자발적으로 신청하여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하철 삼일권 판매
원 3월1일로 예정되었던 상하이 지하철 삼일권(三日票) 발행이 카드인식 시스템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1주일 뒤로 연기됐다. 선통그룹(申通集团) 관계자는 “삼일권의 발행일은 늦어도 다음주 8일(목)이 될 것이며 그 전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준형 인턴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6.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7.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8.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9.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10.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6.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7.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