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노무파견에 사회보험 가입 의무화

[2012-02-23, 23:10:02] 상하이저널
상하이시는 외지에선 온 노무파견자에 대해 사회보험 가입을 의무화했다.

22일 동방망(东方网)은 동방조보(东方早报)의 보도를 인용해 노무파견 행위가 상하이시에서 발생될 경우 사회보험법에 따라 파견업체와 고용업체가 파견 직원의 상하이시 사회보험을 반드시 가입하도록 의무화했다고 보도했다.

상하이시는 최근 소집한 노무파견 고용 관리 규범 관련 사업 회의에서 <상하이시 노무파견 고용 관리 규범 관련 약간 의견(시운행)>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상하이시 인력자원부는 지역간 노무파견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며 지정된 기한 내에 적발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사회보험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상하이시 인력자원부는 지난해 5월 <상하이시 노무파견 고용 관리 규범에 관한 지도 의견>을 발표, 노무파견 고용관리 정보시스템 및 노무파견업체 등록 제도를 구축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역간 노무파견은 상하이시에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외지 사회보험 가입 기준이 상하이보다 훨씬 낮기 때문이다. 상하이시 현지 업체들은 높은 세금을 회피함으로써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타 지역 노무파견업체를 통해 직원을 고용, 그 지역 기준에 따라 사회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노무파견 고용 행위는 상하이시에서 발생되고 있지만 사회보험은 타 지역에서 가입되고 있어 고용업체들은 적게 납부하거나 납부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직원 입자에서는 사회보험 보장을 타 지역에서 받아해 문제 발생 시 오가는 번거로움과 권익보호가 어려운 상황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8.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