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륙에서 활동하는 동포지도자 5명 선정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박현순 회장이 지난 한 해를 빛낸 ‘2011 월드코리안 대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2011 월드코리안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는 박현순 회장을 비롯 세계 각 대륙에서 활동하는 동포지도자 5명을 선정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박현순 회장은 중국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한국인회와 한국상회를 이끌며 활발할 활동으로 상해의 한인커뮤니티를 자랑스럽게 만들었다. 커뮤니티 활동은 언론에 일일보고를 낼 정도로 활발하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권병하 세계한인무역협회장(말레이시아) ▲안광준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 미주지역공동대표(미국 아리조나) ▲임도재 아프리카 가나한인회장(아프리카 가나) ▲이옥순 일본동경상공인회 상임이사 겸 월드옥타 제4통상위원장(일본 동경)
또 2011 월드코리안 대상’ 선정위원으로는 이기택 해외한민족교육진흥회 이사장(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덕룡 세계한민족공통체재단 총재, 이광규 동포포럼 이사장(재외동포재단 3대 이사장),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재외동포재단 4대 이사장), 윤경로 재외교육진흥재단 상임대표, 배희철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장, 이갑산 한국시민사회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종환 월드코리안신문 대표 등이다.
시상식은 1월26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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