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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P가 할인 지원하는 1월의 도서

[2012-01-01, 23:27:13] 상하이저널
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지원하므로, 홍췐루 북코리아 서점에서 구매하실 경우 판매가격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권만 구매하실 수 있으며, 매주 10권 限)

1월 8일:
플리바겐: 북한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2011)
김광수경제연구소 저 | 서해문집
정가: 14,000원→할인가: 52元


북한 정치 경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분석 전망하고 플리바겐(plea bargain, 사전형량조정제도)을 통해 한반도 평화 번영의 가장 현실적인 로드맵을 모색한다!
대한민국 대표 민간 싱크탱크 김광수경제연구소가 펴낸 북한 문제 분석서. 북한을 바라보는 데 있어서 현실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적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3대세습, 핵개발 등 도저히 가까이 할 수 없을 것 같은 북한 정권이지만, 그에 대한 남한의 대북강경책이 현재의 북한의 대중의존도 심화, 남한의 대미 교섭력 약화, 북한 독재체제 강화, 대중 관계 악화 등 해결하기 어려운 더 큰 문제를 야기한 현실에 주목하고, 정확한 현실 인식에 기반한 ‘플리바겐식 접근법’을 통해 남북 모두가 ‘윈-윈’ 할 수 상생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1월 15일:
베이징 컨센서스: 중국의 경제모델은 21세기 세계를 어떻게 지배할 것인가?(2011)
스테판 할퍼 저 | 위즈덤하우스
정가: 15,000원→할인가: 56元



21세기는 중국의 세계가 될 것인가?
중국은 지난 30년간 초고속 성장을 이루며 초강대국인 미국의 자리를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중국이 이러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나라에서는 그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중국만의 독자적인 경제모델 덕분이었다. ‘시장 권위주의’ 형태를 띤 이 경제발전 모델은 기본적인 사유재산권을 인정하되, 혼합적인 소유구조를 채택하고, 정부의 폭넓은 개입을 특징으로 한다. 전 미 국무장관인 헨리 키신저로부터 ‘이념 전쟁의 양상을 정확하게 짚어낸 중요한 통찰’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 책에서 저자는 변화된 중국의 위상과 베이징의 경제 발전사례가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세계에 어떤 방식으로 기능하는지 설명하고, 초강대국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국이 미국과 대립하고자 하는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짚어본다.

1월 22일
한국을 보는 중국의 본심: 이성적 친구 감성적 타인(2011)
정덕구 저 | 중앙북스
정가: 15,000원→할인가: 56元



2012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중국이 바라보는 한국을 시원하게 풀어낸다. 중국은 한국을 어떻게 생각할까? 저자는 중국은 한국의 이성적 친구, 감성적 타인이라고 말한다. 경제적으로는 시장논리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상생하는 길을 걸어왔지만, 정치적으로는 미국과 북한이 미치는 한반도 정세로 불안정한 관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판단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은 절대 한국을 적대시할 수 없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다. 양국은 현재뿐아니라 미래의 파트너로서 동아시아에 속한 운명 공동체다. 이러한 현재의 한중 관계에서『한국을 보는 중국의 본심』은 상생할 수밖에 없는 한•중 관계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다.

1월 29일:
무역전쟁: 21세기 세계 판도를 결정할 새로운 패러다임의 탄생(2011)
CCTV경제30분팀 저 | 랜덤하우스코리아
정가: 16,000원→할인가: 59元



강대국들은 어떻게 경제 전쟁에서 승리하고 패권을 거머쥐었나?
<무역전쟁>은 국제무역의 패권을 주도해 온 경제대국들의 흥망성쇠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책에서는 국제 교역 시장을 장악하며 강국으로 부상했던 7개국(포르투갈,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미국, 일본, 서독 등)의 무역 정책과 이념을 살피며 무역의 역사가 곧 권력 이동의 과정 및 전 세계 힘의 질서가 재편되는 모습을 반영한다는 것을 일깨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국가들이 어떻게 무역을 장악하게 되었는지, 성공 요인과 실패 요인을 밝히고 나아가 국제무역의 미래를 조망한다. 특히 2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서며 지위가 급등한 중국의 무역 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제시한다.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로 촉발된 금융 위기 이후 보호무역주의가 다시 대두하면서 대중 무역적자에 허덕이는 미국과 대규모 대미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 간의 무역 불균형으로 인한 무역전쟁은 점점 더 심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이 책은 마찰을 피하면서도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고 국제 시장의 이익을 얻는 무역 정책의 교훈을 역사에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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