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회장 박근태)는 지난 22일(목) 불우이웃돕기 활동으로 베이징 외곽지역에 위치한 민영 고아원 학교 베이징광아이학교(北京光愛学校)를 방문, 학교 운영에 필요한 사무용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는 우리은행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우리은행 최만규 행장(한국상회 부회장) 및 임직원 14명이 현장을 함께 했다. 동지(冬至)에 방문한 일행은 중국풍습에 따라 아이들과 물만두를 빚기도 했으며, 고아원 학생들은 악기연주, 춤과 노래로 방문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광아이학교 방문 전달물품에는 중국한국상회 회원사인CJ중국본사, 롯데식품, 만도, 오리온제과, 한고진승상무 등 회원사의 협찬 물품이 포함됐다. 중국한국상회는 2010년부터 상하반기 연 2회로 불우이웃돕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