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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화권 발라드의 여왕 梁静茹 상하이 공연

[2006-02-10, 07:05:08] 상하이저널
2006 채널V 최고 여가수상 수상, 실력파 여가수

말레이시아 출신 여가수 량징루(梁静茹)가 발렌타인 데이에 상하이에서 콘서트를 연다.
지난 11일 홍콩에서 열린 `2006 채널 V 중화권(대만, 홍콩)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 여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파 여가수 량징루는 1집에서는 노래 잘 부르는 여성가수의 대활약을 예고했고, 1년만에 발표한 2집 음반「勇气」에서는 무인양품 출신의 광량(光良)이 작곡해 준 `勇氣'와 `爱你不是两三天'로 가라오케 선점 1위라는 엄청난 대중적 인기를 얻게 된 량징루는 2001년 순탄하게 3집 음반을 발표하고 인기가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어릴 적부터 노래를 좋아해 수 차례 크고 작은 노래 콘테스트에 참가한 적잖은 수상경력을 지닌 소위 `노래 잘하는 실력파'이다.
항상 음악적 변화를 시도해 오고 있다고 평가받는 량징루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2005년 내놓은 음반 `실크로드'의 수록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중국의 톱스타 왕력굉(王力宏)과 우웨티엔(五月天)의 아신(阿信)과 함께 작업한 앨범은 중화권 음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세 명의 만남이라는 것에서 중국 현지에서 이미 큰 화제를 일으켰다.
현악과 피아노 선율이 적절히 편성되어 더욱 고풍스러운 발라드 `실크로드'와 대만에서 방영된 한국 드라마 `슬픈연가'의 엔딩 타이틀 곡인 `너였으면' 등 여전히 최고의 발라드 여왕으로써 건재한 그녀의 음악세계가 담긴 음악들을 골고루 들어볼 수 있다.

공연안내
■ 시간: 2월14일 19:30
■ 장소: 上海大舞台
■ 가격: 199, 299, 499, 599, 799, 999, 2199 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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