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가입 이후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 규모는 4.8배 증가했다
인민일보는 10일 중국이 WTO 가입 10년간 무역 수출입규모는 2001년 5098억 달러에서 2010년 3만억 달러로 4.8배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그 중 수출 규모는 4.9배 늘어났고 수입 규모는 4.7배 증가했다. 중국은 현재 명실상부 세계 제1위의 수출국과 제2위의 수입국이 되었다.
10년 동안, 중국의 연평균 수입액은 7500억 달러에 이르러 무역 대상국에게 1400여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한 셈이다. 그리고 중국은 ‘해외진출’ 과정에서 사회적 책임을 철저히 이행했다. 2010년까지 중국의 해외투자 기업은 현지 직원을 80만 명 가까이 채용하였고, 매년 현지에서 낸 세금이 100억 달러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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