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홍수의 영향으로 잠시 중단 되었던 상하이-방콕 여행 노선이 다음달부터 정상 운영될 방침이다.
상하이의 한 여행사에 따르면 홍수로 인해 한동안 취소되었던 상하이-방콕 노선은 12월 다시 정상으로 운영되며 상하이-푸켓 노선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5일 동방조보(东方早报)가 보도했다.
현재 방콕 홍수 피해 지역이 복구됨에 따라 한동안 감소되었던 중국-태국 여행자의 수요를 다시 늘리기 위해 여행사들은 잇달아 12월의 태국 여행 패키지를 내놓았다. 그러나 태국의 홍수 복구 소식이 들여 온지 며칠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여행자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어 현재까지 태국 여행을 원하는 수요자는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셰청왕(携程网)관계자에 따르면 상하이-방콕-파파야 6일 단체 여행은 3000~3999위안의 가격으로 30% 할인된 가격으로 홍보 중이라고 했다. 최근 태국 항공사도 항공 요금을 인하하는 등 여행객 끌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춘절 기간 동안 여행객 수가 많이 증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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