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하이루 1호점 오픈, 中시장 본격화
한국과 미국에서 사랑 받고있는 패션잡화 브랜드 러브캣이 상하이 화이하이루(淮海路) 플레그쉽 스토어 1호점을 오픈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하이패션주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1년 동방국제모델선발대회’에 러브캣은 상하이모델협회, 상하이윈다오(运道)문화전파유한공사와 함께 협찬을 통해 패션잡화 브랜드라는 새 영역에서 패션한류를 알렸다.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 ‘아름다움은 동방에’라는 주제로 상하이 란신극장(兰心剧场)에서 열린 ‘2011년 동방국제모델선발대회’ 결선에는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등 30여 국가와 중국 20여개 도시에서 선발된 60명의 남녀 모델이 참가했다. 올해 3월부터 예선을 펼쳐 본선에 오른 모델들은 매력, 패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며 심사위원과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중국 현지화 전략에도 힘쓰고 있는 러브캣은 상하이를 시작으로 왕푸징 백화점 외에도 중국 각지의 여러 백화점들로부터 입점 러브콜을 받고 있어, 중국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