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취업인구 10년 새 52% 증가
7일 발표된 <상하이 제6차 인구 조사> 자료에 따르면 상하아 취업인구 중 외지 유입인구가 상하이 본지 출신을 추월했다고 8일 문회보(文汇报)가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 상하이 취업인구 중 상하이 출신 47.4%, 외지 출신 인구 52.6%로 나타났다.
또 2000년 841만5400명에서 2010년 1279만2200명으로 10사이에 취업인구가 5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또한 서비스업에 종사자 비율이 높아졌는데, 1차 산업 종사자 2.9%, 2차 산업 종사자 42.%, 3차 산업 종사자 54%로 3차 산업 종사자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제조업, 도.소매업, 교통운수 및 물류업, 건축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