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중의약 문화유산 신청 항목 확정

[2006-02-10, 07:04:03] 상하이저널
중국이 중의약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등재를 위한 1차 신청 목록을 확정했다. 중국중의과학원은 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중의 이론, 양생, 진단법, 치료법, 처방, 중의약, 침술, 민족의약(티벳족, 몽고족 의약 포함) 등 8가지 항목을 ‘세계 비물질 문화유산’ 등재에 신청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한 목록은 한족 외 소수민족의 전통 의약 등 각종 의약에 관련된 이론지식, 실천기능, 실물 자원 등을 포함했다. 국가중의약관리국 국제협작사 사무총장 沈志祥은 “중의약 관련한 문화유적, 문물, 문헌 등 물질 유산도 풍부하지만 이론 체계, 중약 제조법, 처방 이론 등 비물질 문화유산들이 더욱 많다. 우선 1차로 중의약을 한 개념으로 통들어 신고하게 됐다”고 전했다.
중국은 중의약을 지역 특성에 맞게 발전시켜온 주변 국가의 신청 선점을 막기 위해 2003년부터 전담기구를 창설해 유네스코와 소통해오는 한편, 중의약의 세계화를 위해 여러 국가와 중의약 협력협의서를 체결해오고 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빵으로 만든 책, 창의 작품 2위 수상 2006.02.10
    빵 모양의 책을 펼치면 , 등의 명언을 볼 수 있는 작품이 ‘2005 海上海 청년 창의 작품 콘테스트’에 출품돼 화제를 모았다. 浙江樹人大学에 재학중..
  • 통계로 보는 춘절 2006.02.10
    새해인사 문자메시지 120억통, 상하이만 하루 4천t 과일 먹어 통계에 나타난 중국 최대 명절 춘절은 상상 이상이다. 춘절 연휴기간에 무려 20억여명이 고향과 일..
  • 2006년 HSK 시험 이렇게 대비하자 2006.02.10
    2006년 hsk 시험일정 및 교재 HSK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중국의 각 대학에서도 외국학생의 입학 전제조건으로 hsk의 일정한 급수를 요구하고 있고..
  • 인민은행, 푸동에 소액외환 환전소 설치 2006.02.10
    中 정부 외환시장 추가 개방 신호 지난 6일 第一财经日报는 “인민은행이 외환시장 자유화의 일환으로 중국 최대 경제도시인 상하..
  • 中, 부동산 시장 정책 성과 있었다 2006.02.10
    중국의 부동산시장 정책이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가 30일 건설부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건설부는 “투자 성장 비율을 안정시키고 주택 가격을 떨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7.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8.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9.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10. [교육칼럼] ‘OLD TOEFL’과..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7.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6.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