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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성공을 위한 3가지 Key-①

[2011-10-21, 15:40:22] 상하이저널

Key 1 친절한 관계를 맺어라!

▷김문철(상해한국상회 청소년 사랑선도위원장)
▷김문철(상해한국상회 청소년 사랑선도위원장)
 칼럼을 시작하며

지나온 삶이 한 없이 부끄럽고 부족하다.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삶을 살기를 기대하지만 아직 한 없이 부족한 삶을 살며 내려놓지 못한 욕심이 많다. 젊은 시절 가난과 어둠의 긴 터널을 지나며 쓰라린 실패도 맛보았고 방황을 하며 보석같이 귀중한 시간들을 낭비했다. 실패와 방황을 통하여 가치 있는 삶을 위한 겸손과 미래를 위한 희망을 값진 선물로 받았지만 미지의 경험을 하며 시행착오가 많았다. 지금까지 뛰어온 마라토너는 경험이 풍부하지만 힘이 없다. 바통을 이어 달릴 청년은 경험은 부족하지만 거친 파도를 헤쳐나갈 힘과 에너지가 있지 않은가? 그 청년에게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청년이 되기를 바라며 꿈과 희망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사업에 실패하여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좌절과 우울함에 시달리고 있던 사람이 사업을 잘 하여 성공한 친구를 만나 질문을 던진다. 너는 어떻게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냐고? 사업에 성공하려면 운도 있어야 하지만 세 가지의 덕목, 친절한 관계와 긍정적 생각, 풍부한 지식을 반드시 지녀야 한다고 친구는 답한다. 친절한 관계와, 긍정적 생각, 풍부한 지식이 함께 어우러져 한 사람의 인격을 형성하며 그 인격은 어느 때나, 어느 곳에서나, 어느 상황에서나 빛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Key 1 친절한 관계를 맺어라!

친절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남을 배려하며 지금까지 지녀온 고정적 사고를 뛰어 넘어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의 생각의 틀에 맞출 수 있는 겸손과 탄력적 생각이 필요하다. 서로 다른 생각을 인정하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도록 노력해보아라.

친절한 인사를 나누어라

친절한 관계를 맺으려면 친절한 인사를 나누어라. 우선 부모님과 기쁨의 인사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하고 부모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수 십 년간 쌓아온 인생의 경험을 자녀들과 나누려고 하지만 젊은이들은 잔소리라는 이름으로 무시해버리고 만다. 그 말씀 속에 삶을 위한 진리와 보석처럼 빛나는 지혜가 담겨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다시 한 번 당부한다. 부모님의 말씀에 마음을 열고 받아 들여라. 부모님은 자식을 위해 자신의 모든 소중한 것을 내려놓으신, 자식들에게 바른 인간의 양식을 전달하여 주는 이 세상에서 가장 이름 없는 위대한 지도자이기 때문이다.

화장실 청소를 하시는 아주머니, 경비실 아저씨, 집안 살림을 도와주는 중국아이들과도 감사의 인사를 나누어야 한다. 가장 낮은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인사를 나누며 작은 것에서 오는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인사를 나누며 얻는 기쁨은 행복한 삶을 위한 에너지이며 기쁨의 원천이다.

다른 사람의 실수를 비판하지 말아라

친절한 관계를 맺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실수를 비판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의 실수는 잘 인정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의 실수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사람들은 성공할 확률이 낮다는 것이다. 식당의 종업원이 음식을 나르다가 잘 차려 입은 양복 위에 엎지르더라도 화를 내지 말고 종업원의 손목을 잡으며 괜찮다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실수를 인정하게 되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성공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실수에 화를 내지 않는 것이다.

약속을 지켜라

친절한 관계를 맺으려면 사소한 약속도 철저하게 지켜라. 내가 내 자신에게 한 약속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사람과 맺은 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하여라. 약속의 이행을 통하여 서로의 신뢰를 쌓고 친절한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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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치의학박사이자 김문철치과 원장이다. 2011년부터 상해한국상회청소년사랑선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발족한 청소년사랑선도위원회는 상하이에서 학습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밝고 건전한 청소년 상을 정립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mckim2000@hanmail.net    [김문철칼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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