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9월 무역흑자 145억1000만$ 감소세 지속

[2011-10-20, 13:40:24] 상하이저널
중국의 9월 무역흑자가 145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줄어들면서 감소세를 지속했다고 19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는 선단양(沈丹阳) 대변인은 19일 "중국의 9월 무역흑자는 145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줄어들었고 그 폭은 8월 대비 2.3%포인트 확대됐다"고 밝혔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1~9월간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2조6774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6% 늘어났다. 그 중 수출과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7%, 26.7% 증가한 1조3922억7000만달러, 1조2851억7000만달러이다. 9월의 경우 수출입 총액은 전년 동기보다 18.9% 높은 3248억3000만달러, 그 중 수출과 수입은 각각 1696억7000만달러, 1551억6000만달러이다.

중국의 1~9월간 수출입에서 수입 증가율이 수출 증가율을 계속해서 상회, 기업별로 민영기업의 수출입 총액 증가율 1위 고수, 1차상품 수입가격 고공행진 등의 특징을 나타냈다.

9월 수출과 수입 증가율은 각각 17.1%와 20.9%로 수입이 수출을 웃돌았고 1~9월간 역시 증가율은 각각 22.7%와 26.7%로 수입 증가율이 수출보다 높았다. 기업별로 민영기업의 1~9월간 수출입 총액 증가율은 38.7%로 외상투자기업의 18.4%, 국유기업의 23.8%보다 크게 높았다.

이 밖에 1차상품의 수입가격은 세계 유동성 과잉, 중동 및 북아프리카 정세 불안정, 일본 지진 등의 영향으로 1~9월간 평균 14.8% 상승했다. 그 중 원유, 철광사, 가공유, 천연고무, 식용유 등 수입 가격의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은 각각 37.7%, 35.4%, 34.1%, 61.9%, 38%에 달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8.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