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1.4분기 성장률 亞경쟁국중 바닥권

[2006-05-29, 05:06:09] 상하이저널
(서울=연합뉴스) 올해 1.4분기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성적표가 아시아 경쟁국 가운데 여전히 바닥권인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1.4분기 성장률은 작년동기 대비 6.2%(속보치)로 잠재성장률 수준을 웃도는 괜찮은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중국이 10.2%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갔으며 싱가포르도 10.6%의 두자릿수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홍콩은 당초 7.3%의 성장률이 예상됐으나 실제 발표는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8.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만이 4.9% 성장에 그치면서 우리나라가 최하위를 면했다.

2004년과 2005년의 경우 한국과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들 가운데 한국의 성장률이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이 2004년 4.7%, 2005년 4.0%로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부진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홍콩과 싱가포르는 7%의 안팎, 중국은 10% 내외의 성장률을 이어갔다.

한편 2004년 세계은행 통계 기준으로 보면 GDP 규모면에서 중국이 세계 6위, 한국이 11위로 비교대상국가들 가운데서는 두번째에 위치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은 한국이 50위로 홍콩(27위), 싱가포르(29위)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근로자 임금 지난해 15% 상승 2006.05.29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의 지난해 근로자 평균임금이 15% 가까이 인상됐다고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인민은행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전..
  • 中 동북부서 산불..30만㎢ 소실 2006.05.29
    (베이징=연합뉴스) 중국 동북부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에서 지난 25일 발생한 산불이 임야 30여만㎢를 태우고 헤이룽장(黑龍江)성과 경계를 이루는 다싱안링(大興安..
  • 중국 폭우로 3명 사망..35만명 이재민 발생 2006.05.29
    (상하이=연합뉴스) 이틀간에 걸친 폭우로 중국 중부 후베이(湖北)에서 3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으며 35만명이 집을 잃었다고 신화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후베이..
  • 중국 자싱서 김구 선생 피난처 기념관 개관 2006.05.29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한국의 독립운동 지도자로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백범 김구 선생 피난처 기념관이 27일 중국 저장(浙江)성 자싱(嘉興)에서 문..
  • 中 자동차 생산량 증가, "보급률은 아직..." 2006.05.28
    [아시아경제]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 산업부가 "중국 내 자동차 규모가 2010년 5천500만대에 달할 것"이며 "연 자동차 생산량은 900만대 이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5.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9.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10.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3.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4.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5.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6.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7.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8.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