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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견 수 6
아주 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일반인들 같아 보이기는 하지만 사전에 자료 조사가 더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흠...4대요리에 상해, 북경요리는 없긴합니다만...조금 애매한 부분도 있네요. 분류 방법이 워낙 다양해서요.. 강소/절강요리에 상해요리가 포함이 됩니다. 강소/절강요리를 회양요리로도 불리며 부자들이 살던 양주, 항주, 진강요리 만을 포함시키시도 합니다. 요즘 국빈요리는 대부분 강소요리가 오릅니다.(양주사람들은 이게 양주요리라고 주장도 합니다.) 북경요리는 별도 분류는 없지만 청나라때 궁중 약선요리가 산동요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산동요리에 포함을 시키기도합니다. 하지만 지역으로 나누는 15대 요리에는 북경오리하는 명칭이 들어가고 상해요리는 상강(상해+절강)요리에 포함이 됩니다. 중국이 넓고 다양한 요리가 있는 만큼 명칭과 분류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글쓰신 분들이 기자가 아닌 일반인들인데 비판보다는 조언을 해주는게 맞아보입니다. 앞으로 좋은 식당과 음식 소개 기대합니다.
글쎄요... 네이버에서 자료를 찾으면 중구난방으로 어떤분은 상해요리를, 어떤분은 산동요리를, 북경요리를 포함하지만, 중국 baidu에서 中国四大菜 혹은 中国四大菜系만 써도 엄청난 양의 쟈료가 나오며, 자료는 대부분이 상해/북경을 포함하지 않습니다. 大众点评网을 아실정도면 중국어도 잘하시리라 봅니다.
상해에 관해 소개를 할 정도면 자료를 찾아봤을거라 생각합니다, 선생님께 보여주는게 아닌 많은 사람들이 읽는 글이라면, 쓰시기 전에 역사만이 아닌 실제 요리를 한번 확인해보고 쓰는게 예의가 아닐지요?
그리고 실제로 상해 현지인들에게 물어보세요(전 회사 직원11명에게 물어봤습니다), 상해 사람들도 상해의 特色菜가 뭔지 잘 모르더군요 (1명이 상해요리에 대해 말하고), 10명의 직원이 그냥 강소/절강/안휘 사람들이 섞여 살면서 만들어진 요리지만, 좀 다른 맛이라고 했을뿐입니다.
위에 소개해주신 요리도 상해요리로 보기 어렵습니다...
저도 맛집 소개 좋아하고, 기사에 나온데는 가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시기 전에 앞으로는 중국 직원/친구들과 확인해보시는게 어떨지요?
한국에서 1근이 600그램이였다고, 중국현지에서 확인도 안해보고 600그램이야 한다면... 이거는 아니잖습니까?
너무 비판적이였다면 죄송합니다. (__)
제가 넘 과하게 말씀을 드렸는지 반성하고 있습니다. 죄송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저도 맛집 기사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소개할만한 식당까지는 아닌 곳을 소개하거나 좋은 식당을 선택하고도 요리 선택이 미흡한 글을 보면 아쉬워 내가 하면 잘 할것 같다는 생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식당이라는게 누구는 입맛에 맞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는 아닐수도 있는게 제 경헙입니다. 때문에 다나아빠님에서 말씀하신 사전조사 중요성은 백배 공감합니다(객관적 사실, 요리 선택, 대상 식당의 특징 등등) 그리고 글쓰시는 분들도 이런 사항은 더욱 신경쓰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맛집 찾기가 제 취미 중 하나입니다. 애정있는 분들의 조언 잘 청취하셔서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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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제발 알고 쓰세요, 중국 4대 요리에 북경/상해는 안들어갑니다... 잘못된 지식을 전달하시면 어쩝니까???
광동요리, 사천요리, 강소/절강요리, 산동요리가 4대 요리입니다.
8대 요리로 계산하면, 산동/사천/광동/강소/복건/절강/호남/안휘 요리가 됩니다,
그외에 북경/상해/동북/대만/호북 요리등이 있겠죠...
요전에 글쓰신 호북요리는 8대 요리에도 못낍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