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가을 그림축제 ‘상하이 아트페어’ 개막

[2011-09-02, 23:36:04] 상하이저널
12개국 155 갤러리 참여, 世贸商城서 14~18일까지 전시

세계 미술애호가들의 축제가 시작된다. 아시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2011년 상하이 아트페어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스마오상청(世贸商城)에서 열리게 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상하이 아트페어는 중국, 한국,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오스트리아, 캐나다, 스페인, 덴마크, 일본 등 12개국의 155개 갤러리가 참여하게 된다.

기존에는 상하이마트 한 층에서만 전시가 이뤄졌는데, 점차 규모가 커지면서 1층, 3층, 4층으로 전시공간이 확대 전시되고 있다. 구역별 특성을 살펴보면, 1구역(1층)은 일반 갤러리들을 선보이며, 2구역(3층 서편관)은 중국 도자기 예술관, 3구역(3층 동편관)은 44세 미만의 청년 작가들의 작품 위주로 전시된다. 주 공간인 4구역(4층)은 천장 높이 6미터에 76개의 부스를 포함하고 있다.

상하이 아트페어는 매년 11월에 개최해왔으나, 3년 전부터 상하이의 또 다른 아트페어인 SH Contemporary와 함께 9월에 공동주최하기로 결정, 이후에는 매년 9월에 개최하고 있다. 이에 SH Contemporary와 차별화를 두고 각 국가별로 홍보의 혜택을 주고자, 올해 주빈국으로는 프랑스관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또 참가하는 갤러리들을 한 곳에 모아 국가적 차원에서 홍보를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특성에 맞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작가 중에는 베이징 소재의 ‘Beijing Winhan Art’에서 한국작가만으로 구성해 주공간인 4구역 C-57 부스에서 김은주, 임종만, 박상덕 외 14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은주 작푸
김은주 작품
 
임종만 작품
임종만 작품
 
박상덕 작품
박상덕 작품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6.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7.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8.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9.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10.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