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절•국제 예술제 등 문화행사 풍성
상하이시는 오는 9월과 10월 상하이는 풍성한 가을 축제를 앞두고 있다. 9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상하이 여행절을 비롯해 상하이국제예술제가 열릴 예정이다.
상하이 여행절 기간 동안 시내 곳곳에서는 미국, 일본, 호주 등 20개 국이 참가하는 꽃마차 퍼레이드와 음식축제, 비보이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또한 각종 이벤트와 함께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9월12일~20일 까지 해피밸리 등 일부 주요 관광지 입장료가 30~50% 할인되고 21개 고급 호텔은 10월 1일~7일까지 특별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10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상하이 국제예술제에는 1982년 창단되어 세계적인 지휘자 카랴얀이 이끌었던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를 필두로 세계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상하이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건반 위의 음유 시인 머레이 페라이어와 우리에게는 시네마 천국, 여인의 향기 OST로 익숙한 세계적인 바이올리스트 이작 펄만도 만날 수 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