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IPO부담+휘발유가 인상, 일제 하락

[2006-05-25, 06:07:09] 상하이저널
[머니투데이]
24일 중국 증시는 기업공개(IPO) 재개로 인한 물량 부담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9% 내린 1590.92를 기록하며 심리적 지지선인 1600선이 붕괴됐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3.2% 떨어졌었다. 거래대금은 333억50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선전종합지수는 1.1% 빠진 394.45를 기록했다.

후아타이증권의 주앙 치앙후아는 "한두 기업이 아니라 다수의 기업이 IPO를 할 것이며 이중 일부는 신주를 발행할 것이라는 게 악재가 됐다"고 전했다.

자동차업체들은 중국이 국내 휘발유가격 인상으로 인해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냈다. 충칭 창안 자동차는 가격제한선(10%)까지 급락했으며 상하이자동차는 4.3% 내렸다. FAW는 3.7% 떨어졌다.

투자자들은 가격인상으로 잠재적 고객들이 자동차 매입을 단념하는 등 자동차업체가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싱카이증권의 사이먼 왕 전략가는 "규제당국이 IPO 재개 전에 시장부양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며 "강한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이민우, 중국 여가수 씨씨 뮤직비디오 출연 2006.05.25
    (서울=연합뉴스)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중국 여가수 씨씨(19ㆍ본명 왕은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24일 매니지먼트업체 코나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이민우는 씨씨..
  • 中 상하이-항저우 자기부상열차 최고시속 500㎞ 2006.05.25
    (베이징=연합뉴스) 지난 3월 중국 국무원의 승인을 받아 연내 착공 예정인 상하이(上海)-항저우(抗州) 간 자기부상열차의 최고 시속이 500㎞에 이를 것이라고 베..
  • 中, 1분기 경제성장률 10.3%로 잠정치 상회 2006.05.25
    [머니투데이]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0.3%로 당초 발표됐던 잠정치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가통계국이 24일 밝혔다. 국가통계국에 따..
  • 中, 주식교환 M&A 가능해진다 2006.05.25
    [머니투데이] 앞으로 중국에서도 주식 교환 방식의 기업 인수합병(M&A)이 허용되면서 대형 M&A가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24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 中, 주식교환 M&A 가능해진다 2006.05.25
    [머니투데이] 앞으로 중국에서도 주식 교환 방식의 기업 인수합병(M&A)이 허용되면서 대형 M&A가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24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5.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6.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7.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8.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4.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6.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3.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4.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5.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