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저장-베이징-광둥-장쑤-푸젠 順
상하이의 1인당 주민수입은 1만8382위엔(303만원)으로 중국 31개 성ㆍ시ㆍ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신화통신은 올 상반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상하이의 1인당 주민수입이 1위였으며 저장(浙江)성 1만6835위엔(277만원), 베이징(北京) 1만6236위엔(267만원) 순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광둥(广东)성이 1만3903위엔, 장쑤(江苏)성이 1만3741엔, 푸젠(福建)성이 1만2980위엔, 톈진(天津)이 1만2861위엔, 산둥(山东)성이 1만198엔 등으로 그 뒤를 이었다. 충칭(重庆)시와 랴오닝(辽宁)성도 각각 1만383위안과 1만38위엔으로 1만 위엔을 넘겼다.
31개 성ㆍ시ㆍ자치구 가운데 29곳의 주민수입 성장률이 10%를 넘었으며, 31곳 모두 주민수입 증가율이 해당 기간의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을 넘었다고 밝혔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