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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공감 프로젝트 ‘독도콘서트’ 上海서 열린다

[2011-08-04, 12:49:00] 상하이저널
'독도레이서' 6개월 대장정 마무리... 한국문화원서 이달 21일 개최

  
오는 8월 21일(일) 오후 2시, 상하이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독도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전 세계 20여 개국을 돌며 독도를 홍보한 프로젝트 ‘독도레이서’의 6개월간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 행사로, 미국 LA를 시작으로 북미, 남미, 유럽, 중앙아시아를 거쳐 이 곳 상하이에서 마지막 독도콘서트를 개최하게 된다.

'독도레이서‘는 독도와 한국을 홍보하는 프로젝트로, 서울대 도전동아리(Global Trailblazer) 소속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6개월간 세계 각국을 돌며 한국 문화와 독도를 알리기 위하여 세계 주요 마라톤 참가, 풍물놀이, 탈춤, 판소리 등의 문화공연, 독도 세미나 등을 통하여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들은 지금까지 세계 유수의 대학(스탠포드 대학, 토론토 대학, 맥길 대학, 존스 홉킨스 대학, 산 마르코스 대학)과 한국문화원(LA, 워싱턴 DC,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글학교(리마, 부에노스아이레스, 파리)에서 독도콘서트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14일에는 워싱턴 소재 주미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 결과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독도콘서트는 한국 교민을 비롯해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현지인, 외국인까지 폭넓은 관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사물놀이, 12발 상모 공연, 독도레이서 및 독도 소개, 가야금 산조, 민요 연주, 탈춤 공연 등으로 이루어져 독도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쉽게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독도레이서는 당초 8월 중순경 일본 도쿄, 오사카, 시마네현 등지에서 일본 국민들과 만나 독도에 대한 교류의 자리를 가지려 하였으나 지난 3월 일본 동북부 대지진의 여파로 계획했던 행사를 내년 2월로 연기했으며, 문화원에서의 마지막 독도콘서트를 끝으로 8월 23일 179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인천국제 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 www.shkc.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을 희망할 경우 아래와 같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① 문화원 홈페이지 www.shkc.org에 접속한다
② 문화원활동-신청하기 클릭, 양식에 따라 작성한다.
(구분: 내부행사/행사명: 독도콘서트/신청자 포함 최대 3명까지 신청 가능)
③ 신청접수 마감: 8월 15일(월)까지

문의: 상하이문화원 5108-3533
上海市漕溪北路396号汇智大厦裙楼2楼
www.shk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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