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메신저인 QQ를 운영하는 인터넷 회사인 텅쉰(腾讯)QQ가 통 큰 직원 복지로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텅쉰측은 3년동안 10억위엔의 자금을 투입해 직원들의 내집 마련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텅쉰측은 중견이상 관리층을 제외한 재직 3년 이상의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20만~30만위엔의 무담보, 무이자 대출을 제공키로 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다른 대기업들도 텅쉰을 배웠으면 좋겠다”, “휴~ 한숨 쉬고 하던 야근이나 마저 해야지”, “현실적인 배려가 진정한 배려다”, "회사의 이같은 배려가 원동력이 될것" 등등 부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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