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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편안하고, 신속하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우리은행 우중루지행 이우철 지행장

[2011-06-18, 23:51:01] 상하이저널
지난 8일 우리금융그룹이 중국 5대 은행의 하나인 교통은행과 전략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15년까지 글로벌 ‘톱 50’의 금융기관을 목표로 해외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번 MOU를 통해 강력한 시너지 발생이 기대되고 있다.

중국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계 은행으로 지난 17년 동안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상하이 분행을 비롯 포서지행, 우중루지행, 금수강남 지행 등 총 4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과 교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우중루 지행의 이우철 지행장에게 교민들이 이용하면 좋은 우리은행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들어보았다.


한국계 은행 최초의 대명사 우리은행
1995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상하이에 진출 한 이후, 2007년 11월 한국계 은행 최초로 현지법인 설립, 2009년 중국 개인 위엔화 영업, 인터넷 뱅킹, 직불카드 업무 실시, 2010년 파생상품 자격 획득 등 중국내 한국계 은행의 ‘최초’ 대명사로 불리며 한국계 은행을 선도하고 있다.

중국내 최대의 점포망을 가지고 있는 우리은행은 현재 상하이, 베이징을 비롯 텐진, 따리엔, 선쩐, 수저우 등에 17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위하이, 청두, 장가항에 새로이 분행을 설립 올해말까지 중국내에 총 23개의 영업점이 운영된다.

직불카드…주 계좌 하나에 6개의 카드 발행
2009년 중국에서 한국계 은행 최초로 직불카드를 출시했다. 중국전역 인련 ATM기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인출이 가능하며 한국에서 원화로도 인출이 가능하다. 주 계좌 하나에 6개의 카드 발행이 가능하며, 각 카드 별로 별도의 사용 한도액을 지정할 수 있어, 자녀들에게 연계 시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한국에서는 하루 1만 위엔 상당의 현금 인출이 가능하므로 방학 중 한국을 방문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라면 별도의 현금 지참없이 중국 우리은행 직불 카드 한 장만 가지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쿨뱅킹…이용 내역 문자로 회신
우리은행에서는 2009년부터 베이징 한국학교, 국제학교에서 스쿨뱅킹을 시행했다. 중국에서의 3년간의 스쿨뱅킹 시행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 내역을 SNS 문자 서비스로 회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쿨뱅킹은 학부모가 학비를 납부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하거나 은행에서 송금하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완전히 해소 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로 스쿨뱅킹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해당은행에 계좌가 개설되어 있어야 한다.

VIP…별도 창구 운영 등 다양한 특별 서비스 제공
우리은행에서는 VIP를 위한 다양한 특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평잔 5만위엔 이상의 고객을 별도의 전용창구에서 업무서비스를 한다. 또한 VIP고객에게는 환율 창구 수수료 70% 우대 및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ATM 수수료 면제, 생일 축하 꽃배달 서비스, 콘서트, 건강검진 행사등 VIP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계 은행의 모든 업무, 우리은행에서 제공
우리은행에서는 7월 중 통화선도업무, 구조화 예급상품, 이자율스왑 등의 이재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로써 중국계 은행에서의 모든 업무를 중국우리은행에서 제공하게 되었다.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라도 상담 바란다. 중국계 은행이나 기타 외국계 은행에서 느끼지 못하셨던 편안하고, 신속하며,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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