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연변 장백호랑이팀 선수3명 ‘아시안 드림컵’ 참가

[2011-06-16, 12:36:38] 상하이저널
왼쪽으로부터 김경도, 지충국,한청송 선수
왼쪽으로부터 김경도, 지충국,한청송 선수
세계적인 축구스타 한국의 박지성 선수가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 JS 파운데이션의 초대를 받고 연변장백호랑이팀 한청송, 지충국, 김경도 선수가 출전한다.

15일 저녁 7시 베트남 호지민시에서 열리는 박지성의 자선 축구경기 ‘제1회 아시안 드림(梦)컵’에는 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이자 단짝인 파트리스 에브라와 나카타, 정대세 등 아시아 축구스타들이 출전한다.

에브라를 비롯해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이영표, 정조국 등 외국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선수들과 미우라 카즈요시, 정대세, 나카타 히데토시, 마쓰이 다이스케, 리위봉 등 아시아 유명선수들 및 한청송, 지충국, 김경도 등 연변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베트남 프로리그소속 나비뱅크 사이공 FC 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

자선경기를 비롯한 관련 행사는 한국 주요 TV방송에서 생중계를 한다. 대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베트남 유소년축구선수 양성에 쓰일 예정이다.

연변구단 정헌철 총경리는 떠나기에 앞서 “연변축구의 대외이미지를 높이고 선수들이 스타들과의 만남을 통해 프로의식을 좀 더 제고하고 좋은 점을 많이 배웠으면 좋겠다”고 밝히면서 “이번 베트남행을 통해 명년 ‘제2회 아시안 드림컵’을 연변에 유치하기 위해 백방으로 뛸것”이라고 했다.

내년 제2회 아시안 드림컵은 타이와 중국 연변이 유치를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일보/리영수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김형술칼럼] 베트남부동산Q&A 24 2011.06.18
    '만리장성넘어 쌀국수 먹으러 가자'의 마지막 편으로 실질적인 베트남부동산투자가이드를 엮어보았다. 1. 베트남에서 내국인(베트남인)의 경우 주택 매입이 가능한지..
  • 新노예(4奴) 통해 알아보는 중국 2011.06.17
    사람위에 집있고 카드아래 사람있다, 중국의 신 노예
  • 延边 국가급무형문화재에 아리랑 등 5개 등록 2011.06.16
    연변주문화국에 따르면 일전에 국무원에서 공포한 제3차 국가급무형문화재명록에 연변의 전통음악인 아리랑 등 5개가 성공적으로 등록되었다. 최근 국무원에서는 3번째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4.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3.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4.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5.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