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투요용지, 선거안내문 담겨… 7월 8일 투표용지 개표
우정사업본부가 두 번째 모의재외선거우편물 발송을 완료했다.
우정청은 14일 “지난해 11월에 이어 각 우체국에서 모의재외선거우편물 접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우편물에는 재외투표용지와 선거안내문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우정청 권기호씨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우편물 발송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2차 모의재외선거 기간 동안 서울지역 우체국을 통해 2,500여 통의 선거우편물이 접수·발송된다. 2차 모의재외선거 투표용지 개표는 7월 8일 오후 1시부터 각 지역 선관위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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