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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는 창 ‘PAM’ 교통대 한국 유학생 신문영상동아리

[2011-06-14, 16:09:47] 상하이저널
상해교통대학교PAM(Press And Movie) 한국 유학생 신문영상 동아리는 미디어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고 중국학생들과의 더 많은 교류를 위하여 지난 2010년 3월 창설되었다.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유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문영상동아리(이하 PAM)의 주된 활동으로는 매 학기 세 부씩 발간되는 ‘交留报’와 현재 독립영화제 참가를 목적으로 영화제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문영상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얻고 있다.

그 외에, 중국 광고회사와의 협약을 통하여 <쿤산 사진공모전>을 개최, 10명의 입상자중 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 대회를 통해 교내에서 PAM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학교 교수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현재 다른 대회도 준비 중이다.

PAM동아리는 교내부, 사회경제부, 생활문화부, 편집부, 영상부 총 5개의 부서로 이루어져 있다. 교내부는 학교 내⋅외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맡고 있다.
 
학생들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를 알리는 것이 주된 목적이며 중국학생들과의 정보교류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경제부는 세계 각국의 핫이슈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다 정확한 정보전달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로 국제적인 주제를 다루기 때문에 학생들의 비판적인 사고를 기르는데 큰 도움을 준다.

생활문화부는 유학생의 좀 더 편안하고 알찬 유학생활을 위하여 주로 상하이의 맛집, 관광지 소개 등 유익한 정보 교류를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편집부는 다양한 편집프로그램을 사용하여 ‘交留报’의 전체적인 디자인 업무를 맡고 있다.

우리 동아리의 장점이자 강점은 신문이 제작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폭 넓게 이해하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 순수 학생들이 능력으로 제작 및 발행하는 점이다. 다양한 광고 마케팅 또한 자체적으로 활동 함으로써 유학생들에게 폭 넓은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상부는 영상 촬영 및 편집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미 다양한 광고를 제작하였으며, 현재 독립영화제 수상을 목적으로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외에 PAM은 동아리 내부의 활동에 국한하지 않고, 중국이라는 타지에서 유학생의 긍지를 드높이고 모범적인 유학생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건전하고 바람직한 유학생활을 하고, 중국의 지식과 문화를 습득하는 것, 보고 느낀 것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것 또한 PAM의 또 다른 목적이다.

PAM의 궁극적인 목표는 상해교통대학교만의 신문이 아닌 상하이의 중심매체가 되는 것이다. 학생들의 객관적인 시각 및 창의적인 사고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들여다보는 전문성을 두루 갖춘 동아리가 되는 것이 동아리의 최종 목표이다.

PAM은 앞으로 다양한 기사와 영상을 통하여 동아리의 입지를 넓히는 한편 더 많은 유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알리는 징검다리 역할을 더욱 더 확장해 나아갈 것이다.

주어진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아서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PAM은 항상 과감한 도전을 할 것이며,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지혜를 길러 더욱 더 좋은 신문과 영상을 만들어 냄은 물론 이를 위해 노력하는 PAM이 되겠다.

▷교통대 신문영상동아리 ‘P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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