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택시요금제 조정과 함께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10일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저우보(周波) 상하이정부 부비서장은 전날 열린 인대상무위원회 27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초안’은 6월 중순에 의견수렴을 거치게 된다.
‘초안’은 택시요금 인상을 통해 택시운전자의 소득을 높이는 한편, 현재 유가변동에 따라 택시요금을 연동시키는 요금제에 대해서도 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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