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복단대 정문 쪽에 위치해 있는 농구장에서 국제 문화 행사가 열렸다.
한국 유학생들을 포함해 일본, 인도, 싱가폴, 말레이시아, 프랑스, 태국 등 세계 각국의 복단대 유학생들은 자국의 특색 있는 음식을 선보였다.
우리나라 부스에서는 파전과 막거리를 선보이며,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놀이인 투호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주었다. 투호를 처음 접해 본 외국 학생들은 의아한 표정으로 참여 했다가 나중에는 무척 흥미로운 모습이었다.
말레시아 부스에서는 하고 싶은 말들을 말레이사어로 바꿔 주는 이색적인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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