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성(江西) 푸저우시(抚州)시에서 정부청사, 검찰원(검찰청), 의약감독국청사(식약청) 등 3곳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고 26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18분 검찰청 주차장에서 첫번째 자동차 폭발이 발생했고 10여분 뒤인 29분에 정부청사 앞에서, 마지막 폭탄 테러는 9시 45분에 의약감독국청사 옆에서 일어났다.
이번 폭탄 테러는 이날 검찰청에서 심리 중인 안건에 불만을 품은 농민의 소행으로 밝혀졌으며 최소 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