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저널 복단대 유학생 기자단의 주최로 지난 3주간 진행된 헌옷 기부 행사가 마감되었다. 헌옷은 총 17상자가 기부되었으며 아동복과 성인복으로 분류되어 칭하이(青海)의 태양촌에 7상자, 상하이의 양광의 집에 10상자가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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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의 집에서 열린 전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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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촌에 기부된 헌옷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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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받은 태양촌 아이들 |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한국 유학생들과 한인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정신지체 장애우와 고아들을 위해 헌옷을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헌옷 기부 행사를 주관한 복단대 유학생 기자단 팀장 이준용(복단대 신문과, 09)씨는 “상하이의 한인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하는 뜻깊은 일을 하게되어 기쁘다.” 라며 “불우한 이웃들에게 단순한 물질적인 전달이 아닌 마음의 전달이 되었길 바란다. ” 고 말했다.
▷복단대 유학생 기자 홍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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