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쓰레기 분리수거 시작...100개 단지 시범가동

[2011-05-12, 09:42:19] 상하이저널
상하이가 오는 15일부터 일부 시범지역에서 쓰레기의 분리수거를 시작한다.

12일 동방조보(东方早报) 보도에 따르면, 15일부터 상하이의 1009개 시험실시 주택단지 중 100개 시범단지에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가 시작된다.

상하이는 음식물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분리수거, 분리 운송, 분리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연내에 18개 구현의 18개 지역 및 관할 1009개 단지(전체의 10%)로 분리수거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상하이는 지난 11일 열린 관련 회의를 통해 “상하이 전체에서 16일동안 배출되는 쓰레기가 진마오빌딩(金茂大厦) 높이와 맞먹을 정도”라면서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해 환경문제뿐 아니라 재활용품의 이용효율 등을 효과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2월 광저우시가 중국 도시 중 처음으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규정을 발표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상하이 길 이름의 유래 2011.05.13
    중국의 다른 도시들과 달리 상해는 길 이름이 어느 과학자의 이름이나 중국 도시 이름을 딴 독특한 점이 있다. 게다가 중국 도시이름을 딴 상해의 길 위치는 그 도시..
  • 中 고궁박물관 절도범 검거 hot 2011.05.12
    중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고궁박물관 예술품 절도 용의자가 붙잡혔다. 경찰은 11일 저녁(현지시각) 유력한 절도 용의자로 산둥성 출신의 28세 청년을 베이징의 한..
  • 대학생을 위한 멘토 – 북경연합대학 여유학원 신혜선.. 2011.05.11
    중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많은 유학생들이 한국이 아닌 낯선 타지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한국의 학생들과는 다르게 선배들이 적어 전례를 찾..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6.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7.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8.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9.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10.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경제

  1.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2.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7.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8.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9.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10.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산행일지 9] 세월의 흔적과 운치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