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에 개막된 연길시 <진달래 여름>광장군중문화축제는 향후 5개월동안 시대광장, 진달래광장 등지에서 일련의 활동들을 펼치게 된다.
연길시 <진달래여름>광장 군중문화축제는 연길시에서 2000년부터 개최한 군중성 대형문화활동이다. 축제는 휴식일, 명절기간, 선전일을 이용해 문예공연, 복장표현, 민속오락 등 활동들을 벌인다. 시민들은 광장을 통해 사회단체문화, 교정문화, 가두문화, 군영문화, 기업문화를 한꺼번에 접할수 있다.
최근 년간 연길시에서는 형식이 다양한 일련의 광장군중문화활동을 조직해 전시 여러민족 인민군중들의 과외문화생활을 풍부히 했고 전시 경제사회발전에 짙은 문화분위기를 마련했다고 해당책임자가 밝혔다.
축제기간 도합 82가지 활동들이 이어지는데 민족특색가무표현으로는 건공가두 부채춤, 북산가두 퉁소연주, 신흥가두 민속무용, 공원가두 탈춤, 진학가두 양걸표현, 하남가두 상모춤 등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 <진달래 여름>광장군중문화축제는 공산당창건 90돐과 결부해 <7.1>를 계기로 합창경연과 문예공연이 펼쳐진다. 연길시 <진달래 여름>광장군중문화축제는 10월 2일에 폐막된다.
▷연변일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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