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이징 등 주변지역 시금치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
6일 중국위생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징, 톈진, 허난 등 지역에서 재배하는 시금치에서 1~33Bq/kg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중국위생부는 이번에 검출된 양은 극히 적은 미량이기 때문에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위생부는 랴오닝, 허베이, 장쑤, 저장, 상하이 등 14개 지역의 식품 및 식용수에서도 방사성 물질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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