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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동해대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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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가 해저 지진을 감지할 수 있는 해양환경관측기를 동해(东海)에 설치한다.
1일 신문만보(新闻晚报)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는 앞으로 5년 내에 ‘동해 해저 관측망’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중국사회과학원 왕핀센(汪品先) 해양지질학자는 “관측망을 통해 해양환경, 생물에 대한 근접 관찰이 이루어질 것이며 관련 데이터가 실시간 통제센터로 전달돼 분석이 진행될 것”이라면서 “해저지진도 관측 내용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은 동해뿐 아니라 남해(南海)에도 관측망을 설치할 계획이며, 이 두곳 해저 관측망 건설이 ‘12.5’규획 기간 가장 중요한 중점 과학기술공정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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