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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중국지역추진위원회 본격 가동

[2011-04-01, 20:00:23] 상하이저널
오는 7일(목)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중국지역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상하이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에 사무국을 개소하고 업무 본격화에 나선다.

이날 현판식에는 중국지역추진위원회 정한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한국상회 회장단(상해, 항주, 소주, 무석, 이우), 제주도민회 정성태 회장, 한국국제학교 김헌수 교장, 한국관광공사 정익수 상해지사장, 상하이 한국문화원 장사성 원장,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권국희 회장, 상해조선족기업인회 장동진 회장 등이 참석하여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향후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한영 위원장과 정효권(재중국한국인회 회장) 공동위원장을 필두로 한 위원회는 중국 전 지역 한국상회(한국인회) 회장단 및 제주도민회, 문화원,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등 유관기관장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현안 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현지인 및 한국교민, 교포 등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당초 후보 441곳에서 1차 인터넷 투표(2007년 7월~2008년 12월), 2차 인터넷 투표(2009년 1월~2009년 7월), 3차 전문가 심사(2009년 7월 중순)를 거쳐 최종 후보지로 뽑힌 28곳의 국가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현지인 인구 및 재중교포, 한국교민이 비교적 많은 중국에서의 위원회 역할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미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세계자연유산 등재,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유네스코(UNESCO)의 자연환경분야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는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 경관’으로 선정될 경우 제주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품격을 높이고 국가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최종 발표일까지 남은 200여 일 동안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이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이라는 빛나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한국문화원 5108-3533(구내 503)
▶ 上海市漕溪北路396号汇智大厦裙楼2楼
▶http://shanghai.korean-cul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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