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석신구정부(无锡新区政府)에서 무석에 분포된 한국식당들의 서비스 품질 업그레이드에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신구정부 쒸깡(许刚) 서기(书记)와 무석한국상회(한국인회) 박일모 회장과 구두 협의에 따라 이루어졌다.
무석신구정부에서는 12차 5개년 경제발전계획 5대 기능 향상 중 서비스 기능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가장 먼저 한국식당, 일본식당 등 외산 먹거리 문화의 품질향상을 위해 중국정부와 한상회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구정부와 한국상회에서는 각 한국식당들의 맛과 청결도, 서비스를 평가하기 위한 초안을 만들고 소비자들에게 설문지를 통한 평가 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우수 한국식당 약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된 우수 한국식당에는 스티커와 상패를 수여하고 이러한 사항을 무석일보 등 각 대중매체에 무료 홍보 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우수업체들을 찾을 올 수 있도록 하여 전체적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취지이다.
외산 먹거리 문화의 품질향상 프로젝트는 3월 중 시작되며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업체를 재 선정한다.
외산 먹거리 문화의 품질향상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결실을 맺어 한식세계화 한국정부정책에 교민과 중국무석정부와 함께 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 타 지역 교민사회에 전파가 되길 희망한다.
▷남희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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