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자가용 보유량 6500만대, 上海 100가구당 17대꼴

[2011-03-04, 17:07:12] 상하이저널
중국 주민들이 자가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가 6539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4일 중국국가통계국은 지난해말 기준 전국 민용 자동차 보유량이 9086만대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19.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서 자가용 보유량이 6539만대로 전년 동기대비 25.3% 늘어났다.

승용차 보유량은 전해에 비해 28.4% 늘어난 4029만대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서 자가용 승용차 보유량이 3443만대로 동기대비 32.2% 증가했다.

베이징의 자동차보유량은 전년 대비 19.7% 늘어난 480만9000대로 중국전체의 5.2%를 점했다. 이 가운데서 자가용 자동차 보유량이 374만4000대였고 자가용 승용차가 275만9000대로 집계돼 각각 전년 동기대비 24.7%와 26.5% 증가했다. 이는 2005년에 비해서는 각각 140%와 180% 급증한 것이다.

한편, 상하이의 자가용 보유량은 102만9300대로 전년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문회보(文汇报) 보도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2010년 상하이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에서 작년말 기준 상하이의 민용 자동차 보유량이 308만3000대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서 자가용 자동차가 102만9300대로 전년 동기대비 17.2% 늘어났다.

샘플 추출 조사에서는 평균 상하이 도시주민 100가구당 승용차 17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도시주민 100가구당 평균 에어컨 200대, 휴대폰 230대, 컴퓨터 129대를 보유하고 농촌의 경우 TV 198대, 세탁기 95대, 휴대폰 194대, 에어컨 147대, 컴퓨터 60대꼴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아저씨 이야기] 갤스냐? 아이폰 이냐? 2011.03.05
    제목을 보고 독자 분들은 의아해하실 분이 더러 있을 것이다. 아이폰은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갤스는 뭘까? 갤럭시 S의 준말임을 이미 우리네 자제분들은 다 알고..
  • 中 알뜰쇼핑족 온라인 할인쿠폰 인기 hot 2011.03.05
    고물가 시대 알뜰 쇼핑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온라인 할인쿠폰이 중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에서 원하는 서비스나 물품을..
  • 상하이 공원, 지정 장소 외 바비큐 금지 2011.03.05
    상하이 공원에서 지정된 바비큐 장소 외 다른 곳에서는 바비큐가 금지된다. 4일 동방조보(东方早报)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는 관련 ‘관리규정(시범 시행)’을 발표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8.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