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 순위에서 상하이가 24위에 랭크, 중국 본토 도시 가운데서는 1위에 올랐다.
ECA international이 발표한 ‘2010년 글로벌 거주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주택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는 일본의 도쿄가 뽑혔고 중국 도시가운데서는 홍콩이 3위, 상하이 24위, 베이징이 45위에 올랐다고 신경보(新京报)가 보도했다.
ECA international은 작년 9월 세계 120개 도시의 1500개 다국적 기업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방 2개 구조의 주택 임대료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주택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로 뽑힌 도쿄는 80㎡ 규모 주택의 월 임대료가 4352달러였다. 2위에 오른 모스크바의 월 임대료는 3500달러, 홍콩은 2830달러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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