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S&P, 中 신용등급 상향 조정

[2010-12-16, 20:00:11] 상하이저널

中 A+ → AA- 상향, 홍콩 AAA로 ↑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중국 및 중국홍콩의 국가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는 중국의 장기 국채의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올렸다. 단기 국채 신용등급은 ‘A-1+’로,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각각 유지했다.

홍콩 국가 신용등급도 기존 `AA+`에서 `AAA`로 상향조정하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유지했다.

S&P는 막대한 외환보유액과 견조한 재정상황을 고려해 중국의 신용 등급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S&P는 현재 중국 은행들의 재정상황은 경기 둔화가 지속돼도 탄탄할 정도일뿐만 아니라 경제 성장 속도와 외환보유액(2조6500억달러)도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S&P는 이어 “중국이 경제구조 개혁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끌어 나간다면 신용등급을 추가로 상향하겠지만 반대로 개혁 노력이 부족하고 은행들의 신용상태가 악화된다면 등급을 낮출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S&P에 앞서 지난달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바 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중국상식 따라잡기 - 4 2010.12.20
    문제1) 다음은 이 말의 유래를 설명한 것이다. 이 단어는?(4자 성어) 남송(南宋)시대 학자 진량(陈亮)은 여신유안전찬(与辛幼安殿撰)이라는 글에서 장강(长江)의..
  • [신두식의 중국이야기] ④정신이 쇠약하지 않으면 행복은 항상 존재한다 [4] 2010.12.20
    사람의 젊음에 대한 범위를 표하는 지표 중의 하나는 그의 정신이 쇠약한지 아닌지를 보면 된다. 어른의 입장에서 볼 때, 어린아이는 제일 행복을 느끼는 전문가라고..
  • [김성태 칼럼] 2011년 재테크 지도 hot 2010.12.19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2010년 경인년(庚寅年)이 가고, 토끼띠의 해인 2011년 신묘년(辛卯年)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제는 세월에 빠름에 좀 익숙해진..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8.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9.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10.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3.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4.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