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인재개발원(kfma 소장 허용구)와 상하이마트가 주관하고 상해해정복장유한공사가 후원한 패션매장 경영전략을 위한 세미나를 지난 25일 오후 2시 스마오상청(상하이마트)에서 개최했다.
상하이 시내 100여개 로드샵 점주 및 한, 중 패션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매장경영 노하우와 인테리어, VM등 매장의 경영전략이 소개되었으며 한국의 상품들로 구성된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우수한 디자인, 디자이너, 매장경영을 전수하여 한국의 패션산업과 문화를 중국에 진출시키는 안정적 기반확보에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과 중국의 전문인 그룹이 협력하여 성과를 이루는 전략적 목적이 있다.
한국패션인재개발원, 상해해정복장유한공사, 월간 복장점(www.fzdmag.com) 3개사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이번 세미나는 내년 6월까지 매월 2회씩 총 14회를 개최하여 상하이시내 500여 가맹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내년 하반기부터는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는 전국 로드샵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급속히 발전하는 중국내 패션시장을 한국의 상품과 우수인재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대학패션엽합(카프마 www.kfma.co.kr)을 설립, 운영한 경험을 기반으로 중국복장대학연맹(차프마)를 월간 복장점과 공동으로 설립하여 전국 가맹점 확대에 따른 VM, Display 등 매장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각 지역별 대학과 협력, 병행하여 2012년까지 1만개 매장 네트워크를 위한 ERP 시스템 및 자원확보가 이미 마련이 확보됐다.
한국패션인재개발원에서는 현재 접수된 상하이시내 2000개 매장 중 일부를 대상으로 VM, Display 등 교육과 상품판매를 상하이마트 4층에 쇼룸을 개설•운영 중이며 이에 필요한 상품공급(여성복)과 강사진(VM, CS 등 매장경력자)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이나 상하이에 거주하는 모든 전문인 그룹이 포함되며 한국에서 상하이에 진출을 희망하는 경력자는 카프마 상하이센터에서 아파트 등 안전한 시설을 확보하여 제공하고 있다.
카프마 상하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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