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엑스포가 많은 ‘역대 최고’라는 수식어와 함께 막을 내렸다.
상하이엑스포는 시작부터 190개국이 참가, 56개 국제기구를 포함해 264개 정부 당국 인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엑스포’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발, 그 뒤를 이어 ‘최초’, ‘최고’, ‘최대’라는 수식어가 수시로 따라다녔다.
△최초로 장애인을 위한 ‘생명양광관’을 설립했고 △최초로 ‘도시베스트실천존’을 설립했고 △최초로 ‘인터넷 엑스포’를 개설했으며 △엑스포사상 최대 규모인 7300만 여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수치로 본 상하이EXPO
◆ 참관자 수: 7308만4천명, 1일 평균 참관자 수 39만7천명
◆ 중국관 참관자 수: 930만명
◆ 외국 정부 고위급 인사: 101회 방문
◆ 11개 출입구 14개 임시 의료구급소
◆ 단지내 의자 11만석, 음용수대 117곳 1854개, 화장실 1만1천개
◆ 엑스포 안내지도 1억부 배포, 정보제공 스크린 223개
◆ 국내외 보도매체 기자 18만6천명
◆ 자원봉사자 7만9965명. 이 중 외국인 자원봉사자 204명
◆ 매일 2000명 환경미화원 및 200여대 환경미화 차량 투입, 엑스포 기간 처리한 쓰레기 3만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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