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8일 정주 兴亚建国호텔에서 孙新雷 정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주 국제소상품성 한국관입점 계약식을 체결하였다.
소상품성 총면적 35,000평방미터 중 B좌시장의 3층, 2,500 평방미터를 사용하게 될 한국관은 액세서리, 의류, 공예품, 생활 잡화등 대부분 이우 푸텐시장과 비슷한 컨셉으로 2006년 3월말이나 4월초에 개장하여 운영되어질 예정이다.
정주 한국관은 기존에 형성되어 있는 도매시장 내에 진출하여 중국 국내시장의 내수 도,소매를 향한 하나의 시험케이스가 될 예정이다.
운영주체인 韩豫商贸有限公司는 한국의 주식회사 형태로 운영되어질 예정이며 직접 점주가 운영하는 직접관리매장을 제외한 나머지 전 매장을 소액주주들의 투자를 받아 직접 물건을 구매하거나 위탁 받아 `KOREA ICM'이라는 통합매장으로 운영되어질 예정이다.
운영자 한 두 사람의 능력에 전적으로 의지 하기 보다는 중국 내에 상주하며 나름대로 노하우와 경험,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다면 이 자체가 경쟁력이 될 것 이라는 운영주체의 생각이다.
갈수록 커져가는 중국 내수시장에서 이러한 방식의 첫 시도가 성공리에 이루어 진다면 정주뿐 아니라 중국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또한 가질 수 있는 시도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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