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창간11주년]총영사관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2010-10-11, 15:28:55] 상하이저널
온라인 민원상담, 업무처리속도 ‘만족’
전화응대, 민원불만 수용태도 ‘지적’


주상하이총영사관의 민원서비스가 대폭 개선돼가고 있다. 교민자원봉사자, 온라인 민원상
 담 등으로 교민들에게 한층 더 편리한 민원 업무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민원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질문을 포함했다.
 

만족도는 온라인 민원상담이 불만 또는 아주 불만이 5.8%로 만족도가 높았다. 이용자의 94.2%가 보통 이상의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전화응대와 불만 수용 태도에 있어서는 50% 이상의 응답자가 불만 또는 아주 불만을 나타내 영사관 대민 업무의 가장 시급한 개선과제로 나타났다.

총영사관에서는 꾸준한 개선을 해왔지만 여전히 전화 응대와 연결 지연에 불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민원인들의 불만 제기에 직원들의 태도도 여전
 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직원들의 민원 수용의 태도에 전향적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보통이라는 평가가 가장 많았지만 민원서비스와 온라인 민원 상담을 제외하고는 아주 만족 또는 만족보다는 아주 불만 또는 불만의 의견이 많았다. 온라인민원상담 서비스 이용자가 전체 설문 조사 대상자 중 약 30%만이 이용했다고 대답해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설문조사의 응답자 중 민원서비스 이용횟수는 1년 1~2회(57.9%)가 가장 많았으며, 한번도 이용한 적 없다는 응답도 29.2%를 차지했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창간11주년]총영사관 업무•역할, 교민들은 왜 모르나 hot 2010.10.11
    영사관 업무 ‘모른다•관심 없다’ 49% 교민서비스•행사소식 ‘교민매체에서 얻는다’ 52% 총영사관의 업무와 역할, 기능 등에 대해 많은 응답자들이 인지하지 못하..
  • 백두산 인근 3.0이상 지진 2010.10.11
    지난 9일 백두산 인근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안투(安图)현에서 규모 3.0 이상 지진이 2차례 발생했다고 길림신문이 11일 보도했다. 9일 오후 1시45분 규..
  • [창간11주년]즐겨보는 교민매체는 ‘상하이저널’ 58.3% hot 2010.10.10
    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가장 즐겨보는 교민매체로 '상하이저널'을 선택했다. 응답자의 58.3%가 ‘상하이저널’을 가장 즐겨본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4.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5.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6.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7.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8.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9.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3.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4.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5.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6.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7.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8.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9.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10.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9.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