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엑스포 한국관 500만명 돌파

[2010-09-17, 14:48:21] 상하이저널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관람객이 5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관을 운영하는 코트라는 개관 137일째인 14일 오전 11시 50분 5백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기 국가관인 한국관, 일본관, 사우디아라비아관, 독일관 가운데 한국관이 가장 먼저 500만명을 돌파했다. 9월 14일 정오 기준 일본관, 사우디아라비아관, 독일관의 입장객수는 각각 390만명, 314만명, 330만명으로 파악됐다고 한국관 관계자는 밝혔다.

500만번째 한국관 입장객은 푸젠성에서 무역회사를 다니는 천원(陈文, 37세, 푸젠성)씨 가족으로 엑스포 여행을 왔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엑스포 한국관은 이날 1층 상설무대에서 축하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대한항공에서 협찬한 서울∼상하이 왕복 항공권 2매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천씨는 “뜻밖의 선물을 받아 정말 기쁘다”면서 천씨의 부인 샤요우란(夏友兰, 30세)씨는 한국 드라마 열성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남이섬을 직접 갈 수 있게 되어 매우 들뜬다”고 말했다.

한편, 엑스포 관람객은 개막 넉 달을 넘긴 지난 13일 5116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498만명이 한국관을 관람해, 엑스포 관람객 10명 중 1명꼴로 한국관을 관람하고 있다. 또한 개관 이후 한국관을 찾는 정재계 VIP급 관람객도 줄을 잇고 있다고 코트라는 밝혔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6기 맛집체험단] ⑨IFC Malll 그 안의 즐.. [2] 2013.05.31
    지하철 2호선 푸둥 루지아주이역 1번 출구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IFC Mall이 오픈했다. 홍콩에서 유명한 종합쇼핑몰로 아직 전 층이..
  • 상하이 싱글로 골프 동호회 10월 정기모임 2010.09.17
    ▶일시: 10월 13일(수) 오전 10시 30분 ▶장소: 苏州三阳高尔夫球场 ▶연락처: 싱글로 골프동호회 총무 1500-1999-941 ▶http//cafe.dau..
  • 재상해 외대동문 세월회 10월 모임 2010.09.17
    추석을 앞두고 많은 동문들이 모여 덕담도 주고 받고 하반기 동문회 진행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일시: 9월 20일(월) 12시 ▶장소: 감미옥..
  • 상하이 한인 지식경영 모임 2010.09.17
    지식경영이란 경영과 비즈니스에 관한 가치있는 지식을 공유하여 일하는 방법을 개선하거나 새롭게 개발하여 기존의 틀을 바꾸는 혁신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8.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9.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10.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3.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4.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