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후 중국 최고층 건물이 될 상하이중심(上海中心)이 10월부터 서서히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동방망(东方网)이 보도했다.
지금까지 진행해온 지하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상 건물 구축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상하이중심은 건물 총 높이가 632m, 건축면적이 57만㎡에 달하는 121층 건물로 오피스, 호텔, 컨벤션센터, 상가, 관광 등 기능을 갖추게 된다.
상하이중심은 2008년 11월 공사를 시작 후 순조로운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2014년 말 완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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