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인회관 건립기금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엑스포 서울시 홍보관에서 (가칭)상해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1만위엔을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사무국에 기부했다.
상하이 엑스포 서울시 홍보관측은 “상해한국상회를 중심으로 한인회관을 건립한다는 소식을 듣고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고자하는 의도에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홍보관은 지난 6월 18일 서울시의 날에 상해 대한노인회 회원 50여명을 초청해 서울시 홍보관, 한국관, 한국기업연합관을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상하이 교민들의 엑스포관람 편의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상해한국상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금된 (가칭)상해한인회관 건립기금은 총 22만6532위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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